경제관련 전문 블로거 - 금융경제대장리춘훤 미국 CPI 뜻과 주가 및 부동산과의 관계 (개인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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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미국 CPI 뜻과 주가 및 부동산과의 관계 (개인적인 견해)

by 금융경제대장리춘훤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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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란

CPI와 주가, 부동산

CPI에 따른 경제

■ CPI

 

1. 정의 및 개요

  CPI란 consumer price index의 준말로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입니다. 미국 고용 통계국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로 미국 전체 지역의 소비재 및 서비스 등의 시장에서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을 시간 경과에 따라 평균 변화를 측정 한 값입니다. CPI 지수 발표에 따라 나스닥과 코스피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식 및 투기를 하시는 분들은 많이 민감하실 텐데요. 소비자 물가지수가 상승할 경우에는 가계의 실질임금은 감소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할 때에 중요한 지수로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혼란스러운 경제상황 속에서 CPI에 따른 주가와 부동산의 영향과 앞으로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할지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CPI와 주가의 관계

 CPI는 쉽게 말해서 물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월부터 CPI는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CPI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는 것은 물가또한 지속적으로 올랐다는 건데 즉,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렸다는겁니다. 이제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이 필수적이죠. 즉, 시장에 풀린 돈을 은행에서는 다시 회수를 해야 하니 금리인상을 해 사람들의 투자와 소비를 줄이고 은행에 저축을 하게끔 만듭니다. 이는 곧 시장에 풀리는 돈이 적어지니 자연스레 주식시장에서 돈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르고 이는 주가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CPI가 연이어 오르다가 갑작스럽게 하락하게 되면 물가상승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에서는 좋은 매수자리인 것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만, 기대감을 시장에 안겨줄 수 있으니, 주가의 반등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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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PI가 하락하면 대한민국에서 영끌을 해야 하나?

 하지만 이번 시기는 CPI가 하락하고 금리인상의 폭이 준다고 하여도 하여도 현재 모든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주식과 부동산 모두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당장 미국이 금리를 0%로 내린다고 치더라도 출산율이 올라가고 무역수지가 흑자가 되며 가계부채 및 정부부채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죠. 현재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에 출산율이 꼴찌이며 2019년 이후로는 사망자가 출생자를 넘겨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예측수보다도 훨씬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본을 예를 들어봤을 때 고금리를 2년간 유지하다 다시 저금리로 유지 중인데도 부동산의 가격 복구를 하지 못했죠

 

 저번 달(2022년 10월)부터 무역이 흑자로 돌아섰다고는 하지만 무역적자폭 감소로 경상수지 흑자가 된 불황형 흑자죠. 현재 상황을 뒤집을 만한 호재가 나지 않는 이상 단기간 내에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바닥이 어디인지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버블 붕괴가 시작이 되어 무패 신화로 자리매김했었던 집값 또한 예전 수치만큼 오를 일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국제결제은행(BIS) 한국경제연구원


여기까지 CPI 지수가 주가와 부동산에 끼치는 영향 대해서 간략하게만 제 견해를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단순히 제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을 높여도 올라가지 않는 출산율과 경제적인 부채를 보았을 때 뭐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는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투자 위험이 높은 금융 자산을 보유할수록 높은 운용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죠. 각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스타일로 좋은 결과를 내셨으면 좋겠으며, 고금리 시대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힘든 시기인 만큼 경제상황이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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