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은 주택 소유주라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개념인데요.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해당 용어들의 정확한 차이점을 인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의 정확한 떴고 차이점을 알아보고, 이를 쉽게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공시지가 뜻
공시지가는 특정 토지의 1㎡당 가격을 의미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공시하며, 토지와 관련된 세금(재산세, 양도소득세, 개발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 개별 필지의 토지 가치를 평가하는 데 활용됩니다.
2. 공시가격 뜻
공시가격은 건물과 토지를 포함한 주택 전체의 평가 금액을 말합니다. 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택 유형에 따라 산정되며, 주택 관련 세금(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초 자료로 사용됩니다. 아파트 한 세대에 대해 평가된 금액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3. 공시지가 공시가격 차이점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의 주된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공시지가 | 공시가격 |
대상 | 토지 | 주택(아파트, 단독주택 등) |
단위 | 1m²당 가격 | 주택 한 채의 가격 |
용도 | 토지 세금 및 관련 부담금 산정 | 주택 세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
4. 아파트 공시지가와 공시가격 조회 방법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은 모두 국토교통부에서 안내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공시가격은 '공동주택 공시가격'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아파트 공시지가, 공시가격 뜻과 차이점 그리고 조회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은 비슷하지만 토지와 주택이라는 대상과 용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해당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시고 세금 혹은 재산 관리에 유리하게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2024년 11월 24일 기준 최신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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